헤드뱅잉·문신..톰크루즈? 음악

(사진은 워너브라더스가 지난주 공개한 록 오브 에이지스의 장면이다. 

우리 백두산도 50대인데 이정도 모습은 절대 아닌듯 하다. 진짜 록커들도 )

락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볼만한 영화들이 눈에 띄어왔다.

가장 처음 주목한 것은 발 킬머가 주연한 '도어스'

노래 자체가 사이키델릭한데다 짐모리슨의 퇴폐와 염세주의는

감독의 연출과 맞물려 상당한 놀라움을 남겼다.

스쿨오브락은 코미디 영화로 재미를 준 경우였다.

그런데 이번에 데프 레프드의 88년작 

POUR SOME SUGAR ON ME(한때 금지곡이었음)를 

톰 크루즈가 부르는 영화가 나왔다.

ROCK OF AGES(록 오브 에이지스)....데프레프드의 3집 파이로매니아의 수록곡 제목이죠.

50줄에 직전(우리나이로는 이미 50)에

팔뚝에는 문신을 하고 헤드뱅잉을 헤댄 톰 크루즈의 스틸사진이 등장하고 있다.

영화는 10일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에 있는 오데온 극장에 공개됐다.

이번 영화를 찍은 그의 느낌은 어땠을까.

그는 뉴욕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이 기사는 지금 해외 연예뉴스 톱으로 대우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한 것 같았다. 

근육을 쓰는 법을 배워야 했지만 이내 어떻게 생각할지를 배워야 했다"

그는 자신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 스테이스 잭은 실제 상황이다. 나는 다른 록스타들을 흉내내고 싶지 않았다. 잭은 독특하다. 

관객들이 그의 위대함을 보기 위해 표를 사지 않는다면 다시는 그런 장면을 보지 못할 것이다"

톰은 여느 록보컬 처럼 점핑하는 킥을 배웠고 기타를 연마했다.

건스앤로지스의 보컬 액슬 로즈의 트레이너와 함께 보컬 연습도 했다.

락커처럼 보이기 위히가짜 문신을 새겨야했고

장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이어 붙였다.

이번 영화의 음악 감독인 아암 앤더스는 "관객들이 톰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한다.

감독 아담 셍크먼은 톰이 부르는 푸어 섬 슈거 언 미를 원츄로 꼽았다.

그는 톰의 완벽 추구에 질렸다고 전한다.

감독은 포이즌과 데프레파드의 팬이 이 영화를 보러 오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마침 두 그룹은 올해 연합으로 영화와 같은 타이틀의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국내 개봉은 8월 2일 이라고 한다. 

홍보 자료 처럼 정말 톰이 4옥타브의 음역을 보여줄까? 

설마 프레디 머큐리가 되살아 온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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