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기업에 회계부정 있다" 주식



"실리콘 밸리에 엉터리 기업들이 많다"

헤지펀드인 머디 워터스의 카슨 블록 CEO의 발언이 실리콘밸리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하며 

"지금 실리콘밸리에는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회계부정을 저지르는 곳이 있다"고 주장했다.

어떤기업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발언은 머디 워터스가 실리콘밸리의 IT기업을 분석해 

곧 회계문제를 걸고 넘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그의 발언이 주목을 끄는 것은 과거 성공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내에 상장한 중국기업들에게 그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중국기업의 회계부정문제를 처음 거론한 것이 바로 블록 CEO와 머디워터스다.

머디워터스의 회계부정 주장이 담긴 보고서 발간이후 

캐나다에서 상장폐지되고 파산신청한 시노포레스트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가 CEO면담 등 분석후 30페이지의 자료를 발표한 오리엔트 페이퍼는 

주가가 40%나 폭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투자전략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3번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일부에서는 그의 기업 분석방식이 유치하며 과거의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무시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무시하기 힘든 존재라는 분석이다.




덧글

  • RuBisCO 2013/06/04 08:53 # 답글

    돈귀신들의 안목이 제일 정확하죠.
  • Kalaheim 2013/06/05 00:09 # 답글

    마이크로소프트도 1990년대 후반부에 몇 년동안 회계부정을 저질렀습니다.

    문제는 그 회계부정이... 어느 분기에 이익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면 그 이익 일부분을 누락시킨 다음, 갑자기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게 되면 그간 누락시켰던 이익을 빼와서 예상치를 채우는 그런 방식;; 일단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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