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대세라더니 부동산 관련 주식이 유망 주식

우리와 달리 미국 집값은 상당히 상승했다. 바닥탈출은 당연하다는 분위기고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는 것이 대세론인 듯하다.

덕부에 금과 부동산을 오가며 큰 수익을 낸 대형 투자자의 모습도 바뀌는 듯 하다.

FRB의 양적완화 축소이후 미국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잘 봐야 할 듯.

---------------------------------------------


최근 금값 하락으로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던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부동산 관련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 시세 변동의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는 펀드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등장하자 이를 차단하려는 시도로 파악된다.

아울러 그가 2007년 부동산 가격 하락 예측으로 거둔 초대형 투자 성공담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채널 CNBC에 따르면 폴슨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신의 리커버리 펀드에서 모기지 보증업체 MGIC와 래디언, 젠워스 등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를 통해 올해들어 약 27%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CNBC는 폴슨이 미국 부동산시장이 이제 막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투자했을 것으로 해석했다. 

사실 모기지 부증업체 투자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오히려 주택투자보다 더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을 정도다.

모기지보증업체는 주택구입자들이 모기지를 계속서 상환하고 주택 경매가 적어야 이익을 내고 투자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폴슨은 추세적인 주택가격 상승에 베팅한 셈이다.

폴슨은 모기지보증업체들의 주가가 2012년 말 이후 저평가된 상태로 최근의 부동산경기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래디언의 경우 지난 14일 현재 주가가 12.73달러지만 내년까지 20달러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폴슨의 펀드는 지난 94년 이후 손실을 기록한 경우가 단 두 해에 불과했다. 2007년에는 주택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를 투자에 활용해 2007년에만 150억달러의 수익을 내는 수완을 발휘했었다.

이와 함께 폴슨은 자신의 펀드에서 금 투자비중은 단 2%에 불과하다고 항변했다.

물론 금관련 투자가 많았던 어드밴티지 펀드의 경우 올해 수익률이 4~6%대를 오락가락하는데 그치고 있다. 일부 소형 금펀드들은 원금을 절반이나 까먹기도 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