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잡스가 위대한 기업 만들 수 없다" IT

지난 5일 스티브 잡스의 2주기가 비교적 조용히 지나간 가운데

세계적인 헤지펀드인 타이거펀드를 설립한 줄리안 로버트슨이 애플 주식 매각 이유를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버트슨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자신이 과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칭찬했던 애플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고 공개했다.

매각 사실도 의미가 있지만 그 이유가 더 눈길을 끈다. 로버트슨은 잡스를 비열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그것이 그가 애플 주식을 매도한 이유였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그에 따르면 잡스처럼 무례한 인물이 오랜 기간 유지될 위대한 기업을 만들 수 없다. 그는 "나쁜 사람이(Bad boys)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로버트슨은 2년 전 출간된 잡스의 전기를 읽고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애플 주식에 대한 투자 성과가 좋았지만 그는 잡스에 대해 알게 된 후 매도 주문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잡스가 살아 있다 해도 나는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잡스에 대한 일갈과는 달리 로버트슨은 애플의 경쟁사인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트위터의 기업공개(IPO)에 투자할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덧글

  • ㅎ... 2013/10/08 09:47 # 삭제 답글

    창업자 새끼 성격이 더러워서
    그 회사 주식을 몽땅 팔아버렸단 말이지...

    실상은
    오를 거 같아 왕창 사두었는데 더이상 오를 것 같지 않아 다 팔아버렸다 일 걸...

    그 인간 논리대로라면
    그 인간은 촛불 켜고 사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

    성질 더럽기로 말하자면 에디슨이 잡스보다 백배는 더 더러웠을 듯 한데
    전구를 발명한 게 에디슨이니...소신대로라면 지금도 촛불켜고 살아야되잖아....
  • ㅎㅎ 2013/10/08 11:05 # 삭제

    창업자의 성격은 기업운영에 영향을 미치지만 발명품 성능에 영향을 미치진 않잖아. 그리고 저 말대로 에디슨은 말년에 자기 성격 때문에 쫄딱 망했음.
  • atom 2013/10/08 13:07 # 삭제

    창업자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 사람이 전적으로 휘두르던 회사가 계속 잘 굴러갈거라 판단되지 않으니 판다는 이야기를 댁 마음대로 해석하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 해석잘했네 2013/10/08 13:23 # 삭제

    창업자 성격을 자서전 보고 얼핏 알고 마음대로 해석하는 인간보다 나음
  • ehrwk 2013/10/08 17:18 # 삭제 답글

    이건희가 나쁘나고 말하는 새끼들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은 하나도 없더라
    이건희 반만 따라가라
  • 어휴 2013/10/08 20:57 # 삭제 답글

    차라리 살아있을 때 저런 말 했으면 공감이라도 얻지.

    잡스 죽은 지가 벌써 2년인데 뭘 그렇게 죽은 사람 탓하고 그러냐...

    죽은 사람 그만 갈궈.
  • qkwsd 2013/10/08 21:30 # 삭제 답글

    스티브 잡스가 비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중에
    제대로 된 인간은 하나도 없더라.
    스티브 잡스 반만 따라가라
  • 여름눈 2013/10/09 14:49 # 답글

    여기는 이렇게 또 전장으로 바뀌고......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