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이순신장군의 어록 무비 라인

명량 국방부 시사회 이후 

해군 OCS 장교 밴드에 올라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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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무공 이순신 제독께서 임진왜란 명량해전중 12척의 조선수군 전함으로 330여척의 왜군 전함을 격침시킨 내용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 "명량"을 국방부 시사회때 관람 하였습니다~~~

내 가슴속엔 조선 수군 장수의 피가 끓는 것일까?
시작부터 끝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고,
몇 장면에서 가슴 쿵덕거림, 뜨거운 눈시울,
왠지 모를 벅차 오름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여년 전 읽었던 김훈의 "칼의 노래"라는 소설에서 이충무공 제독께서 고뇌하고, 독백하던 여러 모습이 영화속에 묻어나옴으로서 새록새록 기억을 스쳤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충무공 제독께서 구선(거북선)을 처음 건조하여 이용하였던 한산대첩 장면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해상에서 승전보를
올리면서 풍전등화의 국가적 운명을 뒤바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실에 가슴 뭉끌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해군장교로서 현위치에서 조국과 국민을 위해 어떻게 헌신할것인가를 되새긴 위국헌신과 멸사봉공의 자세를 가다듬는 사생관 확립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명언 ●●

「탓하지 말라~~~~!!!」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 나는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늙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6.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7.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 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8.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 나는 백의종군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 터에서 12척의 낡은 전함으로 330여척의 왜적을 막아냈다.

9. 옳지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0. 죽음을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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