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나노 CPU 시대 개막 IT

인텔이 드디어 45나노 공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텔은 미국은 물론 이스라엘 등 곳곳에서 45나노 공정 라인을 세우고 있다.



며칠전 포스팅한 황의 법칙 문제에도 다뤘지만 최근 인텔의 미세공정 진화는 눈부실 정도다. 메모리 업체인 삼성이 이제 50나노 라인 생산중인데 오히려 앞서가는 모습이다. 역시 인텔의 저력이 무서운 대목이다.

불과 2005년 말까지도 90나노 제품에서 발열과 문제로 고생한 업체인지 의문스러울 정도다.

90나노 공정으로 나왔던 듀얼코어 펜티엄D만해도 엄청난 발열과 소음으로 거실용 HTPC로 쓰기 부담스러었는데

이어 나온 65나노 코어듀오와 코어2듀오 코어2쿼드 등은 안정된 성능으로 인텔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인텔은 '틱톡'이라는 전략으로 새로운 미세 공정으로 진입하는데 이제 45나노 코어시리즈들이 나오면 더 작은 PC와 모바일 기기들이 탄생할 것은 분명하다.

45나노로 가면 손톱만한 크기의 현 코어2듀오 CPU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크기가 될 것이고 기대대로라면 발열도 더 줄고 전력 소모도 줄어 더 나은 모바일 컴퓨팅 환경이 기대된다.



하드디스크를 낸드로 바꾸는 SSD는 아직 일반적인 사용이 요원하지만 당장 45나노 공정의 CPU는 65나노에 이어 다시한번 PC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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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5나노' 공정시대 본격 열었다
애리조나 챈들러 '펩32' 공장 본격 가동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美인텔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있는 '펩(Fab)32'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펩32 공장은 인텔이 30억 달러를 투자한 300밀리 웨이퍼 제조시설로, 45나노미터(nm) 제조 공정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인텔은 오리건주 D1D공장에서 개발용 45나노 프로세서를 제조하고 있는데 펩32는 양산 시설로는 최초의 공장이다.

인텔은 오는 11월 12일부터 프로세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8만 4000평방 피트의 부지에 설립된 펩32 공장은 최신 기술을 채택했을 뿐아니라 전력과 공업용수 절감 등에 노력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시설"이라고 인텔측은 밝혔다..

인텔은 '45나노 공정·300밀리 웨이퍼'제조시설로 펩32에 이어 오는 2008년 이스라엘의 '펩28', 미국 뉴멕시코주의 '펩11x' 등 2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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